PTC는 지난 1일 통합 환경 내에서 3D 설계 및 제조 혁신을 돕는 CAD 플랫폼 ‘크레오’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오 6.0에는 새로운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됐으며, 증강현실 기능 및 적층 제조 기능이 확대된 한편 다양한 생산성 향상 요인이 더해졌다.
크레오는 전세계 수천 곳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 디자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엔지니어들은 임베디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으며, IoT 기반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AR 경험이 탑재된 크레오를 사용하여 전세계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브라이언 톰슨 PTC CAD 부문 수석 부사장 겸 GM은 “PTC는 설계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다. 제품에 디지털 생명력을 불어넣으려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크레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적층 제조 기능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증강현실로 이루어진 효율적이고 안전한 몰입형 협업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30여년간 CAD 시장을 선도해 온 PTC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산업 설계의 혁신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된 크레오 플랫폼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