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수가 반전 매력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의 동생이자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역), 김하경(강미혜 역) 세 자매의 따뜻한 삼촌 박근수(박영달 역)가 열정 넘치는 락스피릿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영달(박근수 분)은 박선자(김해숙 분)와 함께 설렁탕집을 운영, 조카 강미선(유선 분), 강미리(김소연 분), 강미혜(김하경 분)를 챙겨주며 따뜻하고 푸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선자와 조카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마다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설렁탕집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중이다. 지난 세젤예 25, 26회에서는 박선자의 눈을 피해 남모를 취미생활을 즐기던 이중생활(?)이 드러나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밴드 연습을 하며 음악 활동에 심취한 모습이 공개된 것. 박영달은 능숙하게 베이스를 연주하며 남다른 락스피릿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중생활을 잔소리하는 박선자의 모습은 박영달의 취미 생활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풍석스마트테마공원은 소유하고 있는 대모산 일원동 산63-1번지 토지가 5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물건은 풍석스마트테마공원 소유의 대모산 도시공원 부지다. 후원회장 여환승씨에 의하면 500명의 투자자 중 일부가 투자금 반환소송을 하면서 진행되는 담보권 실행 경매다. 일부 압류는 모기업인 ㈜지주클럽의 경영난으로 생긴 문제다. 현재 해당 토지는 맹지로 되어 있는데 행정착오이며 소로에 접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풍석스마트데마공원은 서울시 도시공원의 보상을 대비해 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준비 중이었었다. 통상 토지보상금은 공원 부지의 경우 공시지가의 3배 수준에서 이뤄진다고 보고 있다. 인근 보상 사례를 비교할 경우 19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 모든 도시공원 토지를 매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도시공원이 투자자들의 좋은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경매 낙찰가 동향을 보면 적게는 감정가의 80%에서 130% 정도에서 결정된다. 해당 물건은 입지가 좋고 도로에 접해단과의 협약으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우선 보상대상 지역의 요건을 갖췄다.
AI 솔루션 전문업체 솔루게이트는 2014년 창업 후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이전 받은 후 가상 상담 시스템과 무인 상담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 감성정보 추출 장치와 방법 등 AI관련 특허가 9개에 이른다.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는 “단순히 음성을 알아듣고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단계를 넘어, 화자가 사용하는 단어와 목소리 톤 등을 분석해 감정까지 잡아내는 기술을 실현하여 지능형 컨택센터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솔루게이트의 대표적인 사업실적은 행정안전부의 대국민서비스인 정부24의 챗봇사업을 진행 중이며, KB증권, 삼성증권 등 기업 고객센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솔루게이트는 현재 사업영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및 소규모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실제 올해 5월에는 전주와 군산의 대리운전 통합 콜센터에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 배차를 지원하는 콜
한국문학방송은 DSB 한국문학방송이 제작한 ‘낭독(낭송)영상시’들이 미국의 대표적 한인 라디오 방송국인 K-RADIO의 ‘문학 전문’ 프로그램 "시쿵"을 통해 방송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방송 제작과 진행은 미국교포 아나운서 김은자 시인이 맡고 있다. 방송국 소재 뉴욕 현지 시각 매주 토요일 2시(한국시각 일요일 새벽 3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인 "시쿵" 전반부에 영상시 속의 시가 낭독과 함께 소개되며 현지 청취자와 문학인들에게는 물론 한국 문학인과 청취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후에는 재방송까지 이루어지며 한국에서는 재방송으로 낮(일요일 오후 5시~6시)과 밤(10시)에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재방송 후 일주일 정도의 일정 시일이 지난 다음에는 K-RADIO 홈페이지에도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청취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 2월 이정님 시인의 "겨울바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권순자 시인의 "미꾸라지의 상상", 박얼서 시인의 "인생 극장", 양봉선 시인의 "마음 길을 열어보세요", 전재복 시인의 "유언", 김형애 시인의 "Guanacaste의 밤" 등이 선정되어 온에어 되었다. 이러한 작품들은 시인들
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이 IBK기업은행의 웹메일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웹메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웹메일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의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 보수 시스템 등을 모두 평가한 후 나라비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행은 기존 망분리 환경에서의 메일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여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를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전방위로 통제, 예방할 수 있게 됐다.관리 및 편의 기능을 개선하여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멀티 플랫폼과 모바일을 지원하는 고성능의 웹 표준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에어즈락 메일’은 나라비전의 웹 표준 기술이 집약된 웹메일 솔루션이다. 보안에 취약한 Active-X 등의 플러그인 기술 요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보안 권고사항, 국정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3일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성장애인 가족과 이웃사촌 15명과 함께 잠실 ‘키자니아’에서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웃사촌’은 여성장애인 가족의 자연적 관계망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이웃’을 사전에 신청 받아 매칭 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웃사촌’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부모지원의 일환으로 가족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사업을 진행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활동범위가 제한적인 장애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체험나들이가 장애인 가정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고객은 자녀와의 외출은 엄두가 나지 않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즐거웠다. 또한 함께 하는 이웃과 같이 갈 수 있어서 더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11년부터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KMI는 사회적기업 수원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과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05년 설립된 수원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생명, 사랑, 섬김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KMI는 2011년 수원 굿윌스토어와 나눔실천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물품기증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8일에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들의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이다.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건강 이상상태의 표현이 힘들어 건강관리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KMI는 6년째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은 8일 80여명의 거주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
1987년 설립 이래로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로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쏠라이트, 현대성우메탈을 둔 현대성우그룹은 2019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하JFWF)에서 현금 후원 혹은 장바구니 홍보물 제작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7일 밝혔다.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매년 5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비영리 문화 행사이다. 제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역 축제 중 하나로서,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JFWF 2018은 아시아 최초로 10일 간 개최된 음식 축제로서 제주의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제주 미식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하고, 제주 조리학과 대학생과의 협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2일부터 11일까지 제주전역, 본태박물관, 제주한라대학교, 메종글래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등에서 열리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미식을 알리는 축제의 목적에 알맞게 메인 가든디너 초청객원 700명이 식재료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축제 활성화를
알리바바재단(이하ABBC재단)은 글로벌 쇼핑몰 결제 시스템인 ‘알라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7일 밝혔다. 5월 말 미국 뉴욕에서 공개 오픈 행사를 가지고 6월 중으로 시범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 결제 시스템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으로 선정되었고 알리바바 재단이 구축한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로는 알리바바 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선정했다. ABBC재단은 백서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함께할 쇼핑몰로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아고다, 로플바이, 민트라, 에어텔, 인디아타임즈과 같은 유명한 온라인 쇼핑, 숙박 플랫폼을 지목한 바 있다. 한국은 이베이 산하에 있는 지마켓, 옥션에서 알라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아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알리바바 코인은 상장되지 않고 있다. 시험 대상국에 한국이 지명된 것은 가까운 시일 내 국내 상장이 임박하단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 떠도는 알리바바 결제 시스템 - 알라딘(가칭)명칭에 대해서는 이 명칭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곧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토종 기업 엘리트 파트너스 캐피털(이하 엘리트 파트너스)과 싱가포르 말레이 상공회의소(이하 SMCCI)가 싱가포르 서부 지역에 5만5742㎡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고의 할랄 허브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할랄 허브는 최신식 고층 복합 단지로 개발되며 할랄 식품 처리부, 중앙 집중식 주방, 냉장실, 우수 할랄센터, 물류 사업부 등으로 구성된다. 엘리트 파트너스와 SMCCI는 주롱 타운 코퍼레이션의 선례에 따라 이 허브를 개발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뤘다. 프로젝트 전체 비용은 8000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추정되며 완공까지 약 2년이 걸릴 전망이다. SMCCI는 싱가포르 내 말레이와 무슬림 사업 공동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영리 기구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싱가포르 기업이 할랄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세계화하는 데 있어 SMCCI의 현지와 국제 비즈니스의 공동체를 연결하는 접점을 활용하게 된다. 엘리트 파트너스는 허브 거주자에게 디지털화, 협력관계, 브랜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허브를 위한 개념 구상, 자금 유치, 자산 관리 등을 책임진다. 사모펀드, 자산 관리, 투자 부문에서 수십년 경력을 보유한 엘리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