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해치’에서 정일우가 왕위에 등극하자마자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최고시청률 10.4%로 월화극 전체 1위에 올랐다. 드라마 ‘해치’ 4월 9일 35, 36회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7.4%(전국 7.4%)와 8.5%(전국 8.2%)를 기록할 수 있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0.4%까지 치솟았던 것.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각각 4.2%(전국 3.9%)와 5.2%(전국 4.7%)에 그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리고 각각 7.3%(전국 6.9%)와 8.3%(전국 7.9%)였던 KBS 2TV ‘국민 여러분’은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8%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5%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중에서도 당당히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해치‘는 각각 2.0%와 2.8%로 전체 1위였다. 당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각각 1.4%와 2.0%, 그리고 ‘국민 여러분’은 각각 1.7%와 2.3%였으며,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으라차차 와이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우리 민족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조국의 독립을 외쳤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타지에서 외롭게 잠든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MBC는 총 4편의 방송에 전하지 못한 3대륙 6개국 16개 도시에서 찾은 영웅들의 흔적과 그 후손들의 모습을 100여점의 사진에 담아 10일부터 MBC 상암 경영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들은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의 40여일의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촬영동선을 따라 전 세계 각지에서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고, 거기서 만난 독립에 대한 선조들의 열망,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해온 그들의 고단한 삶을 담아냈다.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독립운동가, 그리고 타국에 뿌리 내려 그곳이 ‘집’이 되어버린 그들의 가족과 후손들의 모습 등 과거에 이어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숨겨진 영웅들의 삶을 기록하고 우리 역사를 기억해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사진전 오프닝은 10일 오후 4시 11분에 열린다. 행사의 주요 손님인
JBJ95가 지난 8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콘서트를 방물케 하는 무대로 팬심을 흔들었다. 1995년생 동갑내기로 이뤄진 JBJ95는 먼저 근황을 전했다. 켄타는 봄을 맞아서 자몽 색깔로 머리를 물들였다면서 “머리 덕분에 ‘자몽 요정’, ‘자몽 켄’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고 말했다. 상균은 “키가 켄타와 비슷했는데 스트레칭을 하고 밥을 많이 먹었더니 지금은 더 커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JBJ95는 수록곡을 함께 들으며 새 앨범도 소개했다. 타이틀곡 ‘AWAKE’에 관해 켄타는 “다시 봄에 깨어난다는 의미로 봄에 맞는 밝은 이미지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상균은 “요즘 시즌에 가장 듣기 좋은 장르”라며 “청량한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강조했다. 상균은 서브 타이틀곡 ‘좋아해’에 관해 “널 좋아하고 네가 있을 때만 비로소 내가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는 곡으로 콘서트 때 선공개했다”고 설명했다. JBJ95는 이어 ‘미니 콘서트급’이라며 자신들의 노래로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인 메들리 댄스 코너를 꽉 채웠다. JBJ95가 선보인 곡은 ‘LEAVE IT TO ME’, ‘됐어’, ‘
배우 나나가 ‘저스티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최진혁, 손현주와의 연기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하다 드라마에 입문,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한여름의 꿈’, 미니시리즈 ‘우리가 만난 기적’ 의 조웅 PD가 의기투합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나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를 연기한다. 검찰총장까지 지낸 아버지를 존경해 검사의 길을 선택했고 대쪽검사였던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받아 법을 어기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저 없이 구속해 서울중앙지검의 유명한 ‘폭탄’으로 통한다. 의문의 미제사건인 여배우 연쇄 살인, 실종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중 전 연인이었던 이태경과 검사와 변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려운과 감옥 안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측 불가한 쫄깃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수목극 최강자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측이 오늘 밤 방송을 앞두고 실종된 권나라 동생 려운과 남궁민, 김병철이 감옥 안에서 조우하고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동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교도소 패권을 노리는 나이제(남궁민 분)와 ‘교도소의 왕’ 선민식(김병철 분)의 피 비린내 나는 왕좌의 게임과 한소금(권나라 분)의 동생 한빛(려운 분)의 실종사건의 미스터리가 투 트랙으로 동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던 상황.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은 채 수감중 증발해버린 한빛은 나이제와 한소금의 공조를 가능케하는 유일한 연결고리이자 선민식의 악행과도 긴밀하게 엮여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이와관련 나이제와 한빛, 선민식 세 사람의 감옥 안에서의 첫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빛은 환한 미소로 나이제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 도저히 범죄를 저질렀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정갈한 인상인 한빛이 어떤 연유로 미결수가 된 것인지도 의문을 자아낸다. 그
보기만 해도 미소가 피어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촬영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감 백배 이야기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매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열연 중인 주역들의 행복 에너지가 폭발하는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해숙(박선자 역), 유선(강미선 역), 주예림(정다빈 역)의 웃음꽃이 핀 순간부터 김소연(강미리 역), 홍종현(한태주 역), 김하경(강미혜 역)의 리허설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각 배우들의 노력이 담겨있다. 극 중 설렁탕집 사장님이자 세 딸들의 엄마 박선자로 분한 김해숙의 애교 가득한 브이는 우리네 엄마를 연상케 하는 친숙함이 느껴진다. 이어 오붓하게 난로를 쬐고 있는 유선(강미선 역)과 아역 주예림(정다빈 역)의 다정한 모습은 현실 모녀 케미를 100% 발산한다. 실제로도 유선은 진짜 엄마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살뜰히 주예림을 챙겨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전 김소연(강미리 역)과 홍종현(한태주 역)이 서로 합을 맞춰보는 상황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드라마
SBS 월화 ‘해치’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죽음앞에 오열, 최고시청률 10.32%를 기록하며 월화극 전체 1위에 올랐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치’ 4월 8일 33, 34회 방송분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전국 7.5%)와 9.1%(전국 8.2%)를 기록할 수 있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0.32%까지 치솟았던 것.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각각 5.0%(전국 4.3%)와 5.8%(전국 5.0%)에 그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리고 각각 5.2%(전국 5.4%)와 6.1%(전국 6.5%)였던 KBS 2TV ‘국민 여러분’은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8%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8%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에서 다시 한 번 월화극 1위 자리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해치‘는 각각 2.8%와 3.1%로 전체 1위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4월 특집을 준비했다.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는 9일부터 미국식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를 짚어본다. 미국 버몬트 출신인 타일러 라쉬가 소개할 북부 영어는 발음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는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그렉 프리스터가 소개할 남부 영어는 지역색이 가장 뚜렷한 영어로, 카우보이나 미국 흑인 영어의 영향을 받아 소울 넘치는 특징이 있다. 타일러와 그렉은 이와 같은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카고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자타 공인 뇌섹남으로 등극한 타일러와 함께 그렉 프리스터가 나섰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철파엠’에서 김영철의 ‘따르릉’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
SBS ‘해치’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충격적인 죽음에 처절하게 오열했다. 60분 내내 브라운관 압도한 미친 몰입도와 함께 혼란스러운 조정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치솟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3회, 34회에서는 경종(한승현 분)이 끝내 밀풍군(정문성 분)의 계략에 의해 죽음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왕세제 이금(정일우 분)이 자신에게 향할 비난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내의원의 탕제를 물리는 등 경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금은 내의원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 그 배후에 밀풍군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품었다. 이에 이금은 갑작스레 병환이 악화된 경종에게 내의원 탕약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하지만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는 상황. 이금은 박문수(권율 분)에게 밀풍군과 위병주(한상진 분), 도지광(한지상 분)의 재조사를 지시했고, 내의원을 긴급 수색했다. 하지만 이는 이금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는 사안이었고 그를 향한 신료들의 반발은 거셌다. 탕약에 독이 사용됐을지 모른다는 의혹은 있으나, 이가 밀풍군의 소행이라는 점이
MBC ‘PD수첩’은 오늘 공주보를 둘러싼 가짜뉴스로 떠들썩한 공주시, 그리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과연 어디인지 집중 보도한다. 지난 2월 22일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4대강으로 건설된 16개의 보 중 3개보 해체와 2개보 상시개방을 제안했다. 보 처리방안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7월 국가 물 관리 위원회에서 환경부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의 보 처리방안에 대한 제안이 제시되자 공주보 지역 일부 농민들과 주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빗발쳤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공주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는 공주보 상단의 교량 문제이다. 주민들은 공주보가 완전 철거되고, 그동안 편리하게 교통기능을 해온 상단의 교량마저 없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주민들이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해온 상단의 교량, 즉 공도교는 유지하고, 하단의 보만 해체하는 부분해체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은 ‘충남의 젖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민들에겐 소중한 자산이다. 공주보에서 하단의 보기능을 철거한다면, 농업용수 부족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농가의